박스-라인 소거는 포인팅 페어의 거울상이에요. 하나만 알고 다른 하나를 모르는 사람은 쓸 수 있는 소거의 절반을 놓쳐요. 여기서는 줄이 일을 해요. 행이나 열 때문에 한 박스 안에 갇힌 숫자는 그 박스의 나머지 칸에서 쓸 수 없어요.
행 하나와 그 행에 아직 없는 숫자 하나를 골라요. 그 숫자가 후보 숫자인 행의 칸을 모두 표시해요. 그 칸들이 전부 한 박스 안에 있으면, 행에서 그 숫자는 반드시 그 박스에 들어가요. 박스에는 어떤 숫자든 하나만 들어가므로 자리가 이미 정해진 거예요. 그래서 박스에서 행 바깥에 있는 칸들에서는 그 숫자를 지울 수 있어요.
열도 같은 방식이에요. 줄이 박스에서 숫자를 가져가기 때문에 이 패턴을 클레이밍(claiming)이라고 부르기도 해요.
| 박스-라인 소거 | 포인팅 페어 | |
|---|---|---|
| 갇히는 것 | 줄의 숫자가 한 박스 안에 갇혀요 | 박스의 숫자가 한 줄 안에 갇혀요 |
| 지우는 칸 | 그 줄에서 벗어난 박스의 칸 | 그 박스 바깥에 있는 줄의 칸 |
| 훑는 대상 | 행과 열 | 박스 |
| 같은 계열 | 잠긴 후보 | 잠긴 후보 |
하나를 찾는다고 다른 하나가 찾아지지는 않아요. 두 가지를 모두 같은 루틴에 넣으세요.
J행의 1을 보세요.
J행에는 1이 필요하고, 그 숫자가 들어갈 수 있는 칸은 J1과 J2뿐이에요. 둘 다 박스 7에 있어요. 그래서 박스 7의 1은 J행에서 나오고, G1, H2, H3에서 지워져요.
지운 칸 중에 J행에 있는 칸은 없어요. 바로 그게 핵심이에요. 소거는 지금 보고 있는 줄 바깥에서 일어나요.
박스-라인 소거는 보통 클래식 스도쿠쯤에서 필요해지고, 어려움부터는 클래식과 킬러 판 모두에서 계속 나와요. 포인팅 페어와 함께, 원본 후보만으로 쓸 수 있는 마지막 기본 기술이에요. 3개 이상의 구역에 걸치는 패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꼭 익히세요.